압류방지 통장 만드는 방법[발급대상자, 최고금액, 계좌 변경 신청, 유의 사항, 전국민 압류방지통장] 제대로 알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꼭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정보, 압류방지통장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통장은 수급자들이 생활에 필요한 금액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금융 상품인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압류방지통장의 발급 대상자, 보호 금액, 계좌 변경 신청 방법, 유의 사항, 그리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전국민 압류방지통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압류방지통장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끝까지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압류방지통장 최근동향

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와 구직촉진수당 등 다섯 개 사업에서 별개로 운영하던 압류방지통장을 2일부터 '행복지킴이통장'으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실업급여, 구직촉진수당, 산재보험급여 등 다양한 정부 지원금을 받는 사람들이 각각의 사업에 맞춰 여러 개의 압류방지통장을 개설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의 행복지킴이통장만으로 여러 사업의 급여를 통합하여 받을 수 있게 되어, 국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9월 2일부터 통합 운영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으로는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지역 농·축협, 우체국 등 아홉 곳이 있으며, SC제일은행도 23일부터 참여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압류방지통장이란?

압류방지통장은 법령에 따라 압류가 금지된 수급금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통장입니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35조에 따르면, 압류금지 수급금에 대해 수급권을 제한하는 거래가 금지되며, 이로 인해 수급자가 생계에 필요한 금액을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통장으로 수급금 수령 실적이 있는 경우 각종 은행 거래 수수료가 면제되는 혜택도 제공됩니다.

압류방지통장 발급대상자

실명의 개인으로 법령에 따라 압류가 금지되는 아래의 수급금을 받는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법」에서 정하는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연금법」에서 정하는 장애인연금수급자
「장애인복지법」에서 정하는 장애 (아동) 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서 정하는 한부모가족 복지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법」에서 정하는 요양비 등 보험급여 수급자
「긴급복지지원법」에서 정하는 긴급지원대상자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에서 정하는 어선원보험의 보험급여 지급대상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보훈급여금 수급자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서 정하는 특별현금급여 수급자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퇴직공제금 수급자
「석면피해구제법」에서 정하는 석면피해 구제급여 수급자
「아동수당법」에서 정하는 아동수당 수급자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서 정하는 노란우산공제 수급자
「아동복지법」에서 정하는 자립수당 수급자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재난적의료비 지원금 수급자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서 정하는 자동차사고 피해지원금 수급자

압류방지통장 최고금액

압류방지통장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최고금액은 현재 최대 약 185만 원 정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금액은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책정되며, 매년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하여 변동될 수 있습니다.

최고금액 설정 기준

압류방지통장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저생계비를 고려하여 정해지며, 이 금액 내에서는 압류가 불가능합니다.

변동 가능성

매년 물가 상승률이나 생활비 변화 등을 반영하여 이 금액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경우, 보호 금액도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물가가 크게 하락하지 않는 한, 보호 금액이 줄어들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보호 금액

현재 설정된 보호 금액인 185만 원은 연도별 변동 사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매년 해당 금액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